• 산세베리아 키우는 법

    2009. 3. 2.

    by. 꼼발남자






    많이도 죽였네.. 이사가면 잘 살려봐야지.... 제길....
    출처가 기억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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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세베리아]  ☞ 백합과

     
     




                      
                       1. 식물중에서 가장 많은 음이온 방출
                       2. 밤에도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
                       3. 생명력이 강함 
     
    ■ 특징
    잔소리를 많이하는 장모의 혓바닥같다는 뜻으로 'Mother-in-law Tongue'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우는 다육질 식물로 빛을 아주 좋아한다.
    열대 미국 원산의 다년초로 잎 전체가 푸른 잎을 가진 품종과 잎 가장자리에 황색의 얼룩무늬가 들어있는 품종이 있다.
    음지에서는 죽지는 않으나 생장력이 약해지므로 베란다, 창가 등에서 기른다.
    모양이 세로로 긴 형태이므로 좁은 코너 등에 독립적으로 놓는다. 잎의 무늬가 빛이 많을수록 선명하며 고가구 옆에 놓으면 좋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시선이 많이 가지 않고 신경써지지 않는 곳에 두면 좋다.
     
    ■  일반관리
    6~9월 하순까지는 옥외의 선반가꾸기에서 잘 자란다.
    10월 상,중순부터 물을 점차 줄이고 비료도 주지 않으며 겨울에는 얼지 않도록 잘 보온해 준다.

    ■ 빛
    햇빛을 아주 좋아한다. 직사광선에서 가꾸는 것이 튼튼하게 자라지만 7~8월의 강한 햇빛을 받으면 잎이 더러워지므로 발을 쳐서 반그늘을 만들어 준다.

    ■ 물주기
    표토가 마르면 듬뿍 물을 준다. 온도가 15'C 이하가 되면 서서히 물 주는 횟수를 줄이고, 8~10'C 이하가 되면 물을 주지 않는다. 겨울 동안에 완전히 표토가 말라도 잎에 주름이 잡힐 정도로 시들지는 않는다.
    오히려 물을 너무 많이 주면 밑동부터 썩는다.

    ■ 온도
    고온을 좋아하며 5'C 이하의 저온에서는 포기가 썩는다. 생육적온은 25'C 전후이다.

    ■ 토양
    배수가 잘 되는 것이 재배의 포인트. 분토는 혼합토를 쓰고 분토의 표면에는 수태를 1cm 정도 깔고 건조를 막는다.

    ■ 거름
    5~8월까지 비료를 두 달에 1번 준다. 가을까지는 비료가 부족한 상태로 분토를 유지하는 것이 겨울을 나기에 좋다.

    ■  번식
    잎을 5~7cm씩 잘라 잎꽂이를 한다. 절단면을 그늘에서 잘 말린 후 강모래에 꽂는다. 5~6개월이 지나면 싹이 튼다. 잎이 3장이 되었을 때 작은 화분에 옮겨 심는다. 단 잎꽂이묘는 얼룩이 없어진다.
    분갈이 때 포기를 잘라서 나눠도 된다.



    ■ 분갈이
    포기의 수가 늘어 큰 포기가 되면 새싹이 잘 나지 않게 된다. 화분에서 빼냈으면 오래된 흙은 모두 털어낸다.

    ■ 여름, 겨울나기
    물주기는 화분의 흙이 다 마른뒤에도 이상이 생기지 않으므로 겨울에는 한달에 한번 정도만 주어도된다.
    저온에 약해 14~15'C 의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단 표토가 마른 상태에서는 2~3'C의 실온에서도 겨울을 날 수 있다.

    ■ Q & A  
    Q : 작년에는 잎의 얼룩이 선명했는데 겨울을 넘긴 늦은 봄에 밑동부터 썩기 시작했습니다.
    따뜻한 방(낮에는 22도, 밤에는 8도)에 두었기 때문에 물을 가끔씩 줬습니다. 무엇이 문제인가요?
    A : 저온 장애에 의한 증상이다. 산세베리아는 건조에는 아주 잘 견디지만, 저온에는 약하므로 항상 20~25도를 유지해 주어야 한다. 가정에서는 20도 이상을 유지하려면 보온 설비를 이용한다.
    실온에서 겨울을 나게 하려면 10월 무렵부터 서서히 물 주는 것을 줄이고, 겨울에는 분토를 완전히 말린다. 시들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잎이나 땅속줄기에 수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건조한 표토에서도 죽순과 같은 새싹이 나온다.
    썩은 포기는 버릴 수밖에 없지만, 새싹이 남아 있다면 잘라내 따로 심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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